[AI리포터]

닌텐도 에뮬레이터 '델타'(Delta) [사진: 애플 앱스토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에뮬레이터 '델타'(Delta)가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라일리 테스투트(Riley Testut) 델타 개발자는 "아이패드용 델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중이며, 애플이 게임 에뮬레이터에 대한 정책을 변경한 후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고 스레드를 통해 밝혔다.

델타는 테스투트의 게임 보이 어드밴스(GameBoy Advance) 에뮬레이터인 GBA4iOS의 후속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NES, SNES, N64 및 DS를 포함한 수많은 다른 닌텐도 시스템을 지원한다.

아이패드용 델타 앱은 완성 단계이며, 라일리 테스투트의 패트리온(Patreon) 구독자는 현재 알트스토어(AltStore)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비구독자의 경우, 델타의 다음 대규모 업데이트인 버전 1.6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테스투트는 장치 대 장치 멀티플레이어도 작업 중이며 '세가 제네시스'(SEGA Genesis) 에뮬레이터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