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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슈퍼 닌텐도 월드' 내년 개장…요시·동키콩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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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슈퍼 닌텐도 월드가 문을 연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내년 미국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개장하는 슈퍼 닌텐도 월드에는 할리우드와 일본의 기존 테마파크에 있는 모든 어트랙션이 포함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할리우드 파크에서 이미 선보인 '마리오 카트-쿠파의 도전장' 어트랙션과 미국 최초의 동키콩 컨트리 영역 '마인 카트 매드니스' 롤러코스터가 포함됐다.

가족 중심의 '요시 어드벤처'와 '키 챌린지'라 불리는 다른 인터랙티브 어트랙션도 설치된다. 이 미니 게임에서는 방문객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열쇠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 닌텐도 월드는 두 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랜드로, 동키콩 컨트리는 열대 분위기가 강하며 상징적인 녹색 파이프 터널로 슈퍼 마리오 랜드와 분리됐다.

유니버설은 이 구역의 대표 놀이 기구인 '광산 카트 매드니스' 외에 어떤 어트랙션이 들어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몇 달 안에 더 자세한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닌텐도는 성공적인 영화 진출에 이어 미국에 두 번째 테마파크를 완성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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