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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플로깅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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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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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5월 4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에서 관람객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환경 보호 캠페인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추진하는 미동산 숲과의 만남 행사와의 연계로 산림환경연구소 직원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수목원 내 탐방로 3.5km, 임도 10.2km를 청소를 실시했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산림환경연구소 김태은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동산수목원을 아름답게 보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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