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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동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4년 연속 선정.."지속 성장 동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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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서울문화재단이 공모한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 3,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작문화재단은 2019년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도부터 2024년까지 동 사업에 선정되는 등 4년 연속 외부 재원을 확보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해올 정도로 그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선발을 통한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기회 제공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크게 두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2023년도에는 전시, 공연, 교육 등 다변적 운영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동작아트갤러리와 인근 보라매공원을 활용한 (연극) 신중년 여성 대상 독백 창작 및 공연 프로그램 (미술) 성인 및 초등학생 대상 자연 체험 및 아카이빙북 제작 미술 프로그램 등 자기표현 및 예술창작 중심의 주체적 참여를 도모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했다.

반면에 올해는, 지난 3월 리모델링을 통해 역사문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사육신역사관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의 일상 속으로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오는 5월 7일~17일 문화예술교육사 모집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각 사업별 세부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행 일정에 따라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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