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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군산시 비응도 앞 해상에서 60대 A씨가 물에 뜬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북 군산에서 열린 국제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60대가 경기 도중 사망했다.
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군산시 비응도 앞 해상에서 A씨(62)가 물에 뜬 채로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대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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