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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현장르포] 박세리 집 경매, 직접 가봤더니 "반겨준 이 있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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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박세리 집, (사진=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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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국가대표 골프팀 전 감독인 박세리 집을 직접 가봤다. MBC 나혼자 산다에 소개된 박세리 대전집은 부모님 집 옆에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참여한 4층 건물이다.

4층건물은 위엄있게 지어져 있었고, 부모님집과 정원은 넓디넓으며, 고가의 소나무와 잔디가 가지런히 깎여져 있었다.

다행히 박세리 부모님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짖지도 않고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며 반겨줬다. 다만, 다리는 불편해 보였다.
유기견에 남다른 사랑을 가졌던 박세리는 "강아지는 나에게 이기든 지든, 조건없이 반겨주는 존재"라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부모님이 살고 있는 주택과 대지, 4층 건물 모두가 경매에 나왔다는 소식에 팬들이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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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박세리 집, 부모님집, 애완견 (사진=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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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과대 해석되고 있다"며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 아버지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 현재는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해당사건을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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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박세리 집, 부모님집 (사진=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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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대전 집 / MBC나혼자산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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