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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혁신도시내 버들초 앞 교통체계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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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향상에 학부모 만족도 상승
원주시 관련 기관·부서간 협업 성과


파이낸셜뉴스

원주시가 버들초등학교 앞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혁신로에 어린이승하차구역을 조성했다. 원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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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2청사 개청으로 인한 버들초등학교 인근 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체계 개선을 마쳤다.

18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버들초등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통학차량 회차를 위한 소형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고 3월 개학 이후에는 매주 현장점검과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4월 버들초 사거리와 버들초등학교 정문을 잇는 내부 도로를 4차로로 확장했으며 5월에는 삼보골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을 마친데 이어 이달에는 혁신로 대로에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조성, 연초부터 추진된 버들초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은 원주시의 적극 행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원주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를 나눠 신속하게 관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원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신호체계, 교통안전 개선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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