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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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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강릉서 50대 남성이 40대 여성에 흉기 휘두르고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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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강원 강릉의 해수욕장 인근 숙박업소에서 50대 남성이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강릉시 옥천동 한 숙박업소에서 50대 남성 A씨가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흉기에 배와 가슴 등을 찔렸고, A씨는 배 부위에 여러 개의 상처가 있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공격한 뒤 자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피를 많이 흘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무슨 관계인지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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