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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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13만 70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35만 3301명을 기록했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는 497만 명을 동원했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다. 같은 날 7619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154만 5296명이다.

개봉을 일주일 앞둔 ‘핸섬가이즈’는 이날 시사회를 열어 관객을 모으면서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6917명, 누적 관객수는 1만 598명이었다.

‘핸섬가이즈’는 추남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위해 이사온 새 집에서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호러 코미디물이다.

그 뒤를 이어 4위는 ‘원더랜드’, 5위는 ‘드라이브’였다.

이날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인사이드 아웃2’가 49.7%로 압도적 1위다. 2위는 ‘하이재킹’(14.6%), 3위는 ‘탈주’(7.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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