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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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은 오는 9월부터 열린다.

총 18개 팀이 6팀씩 3개 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상위 2팀(총 6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게 되며 나머지 팀들은 4차 예선을 통해 남은 2.5장의 월드컵 진출권을 노린다.

북중미월드컵 본선진출팀은 48개국으로 늘어난다. 아시아에 배당된 티켓은 8.33장이다.

아시아 3차예선에서 각 조 1, 2위팀 6개국은 본선행을 확정하며 3,4위 6개국은 4차예선에서 남은 2장의 본선행티켓을 놓고 다툰다.

3차 예선의 조추첨은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2위를 차지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일본, 이란과 함께 '1번 포트'를 확정했다.

2포트는 호주, 카타르, 이라크
3포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4포트는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바레인
5포트는 중국, 팔레스타인, 키르기스스탄
6포트는 북한,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이강인, 주민규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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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최종순위는 다음과 같다.

A조 1위 카타르, 2위 쿠웨이트
B조 1위 일본, 2위 북한
C조 1위 한국, 2위 중국
D조 1위 오만, 2위 키르기스스탄
E조 1위 이란, 2위 우즈베키스탄
F조 1위 이라크, 2위 인도네시아
G조 1위 요르단, 2위 사우디아라비아
H조 1위 아랍에리미트, 2위 바레인
I조 1위 호주, 2위 팔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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