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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타보라 싱가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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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계열사 메타보라 싱가폴은 블록체인 토큰 '보라'(BORA)를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보라는 지난달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협회(JVCEA)의 화이트리스트 심사를 통과했고, 일본 금융청 거래 허가를 받아 이날 오후 6시부터 거래를 개시한다.
일본은 당국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가상자산(현재 94개)에 대해서만 거래소 상장을 허가하고 있다.
메타보라 싱가폴은 이번 상장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인지도를 강화하고 출시 예정 프로젝트의 현지 서비스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임영준 메타보라 싱가폴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일본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라 플랫폼 내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거래할 수 있도록 이번 자이프 상장을 준비했다"며 "현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웹3 게임 생태계 내에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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