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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상수도관 고쳤더니 이젠 수돗물 뚝?…생수 2병으로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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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도시 상수도관 터져

복구 공사했지만 이물질 들어가 '단수'

[앵커]

인천 송도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이 더위에 물이 끊길 처지라고 전해드렸는데 결국 단수가 시작됐습니다. 복구 공사는 어제(25일) 마무리됐지만 공사 도중 이물질이 들어간 겁니다.

수돗물 없이 폭염을 견디고 있는 주민들을 임예은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트럭에 가득 실린 건 모두 생수 패트병입니다.

이 생수병을 날라야 오늘 주민들이 씻고, 마시고, 음식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