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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7월 첫째주 전국 8개 단지 9754가구 분양…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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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과천 디에트르퍼스티지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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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97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975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6853가구다.

대방건설은 경기 과천시 문원동 지식정보타운 S2블록에서 ‘과천디에트르퍼스티지’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 740가구 규모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해당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주택 매매가격의 80%미만 수준으로 분양가(거주의무기간 5년)가 책정됐다. 가격경쟁력을 갖춘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027년 개통예정인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가칭)과 정부과천청사역이 가깝고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대방산업개발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582번지 일원에서 ‘동탄역대방엘리움더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63·82㎡, 아파트 464가구(5개동)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5·86㎡, 오피스텔 88실(1개동)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1호선 병점역과 동탄2신도시를 잇는 동탄트램 2호선이 추진 중이다. 여울초, 동탄초, 이산중, 이산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동탄역 인근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동탄여울공원, 자라뫼공원, 트라이엠파크 복합문화공간(2025년 5월 조성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방재혁 기자(rhi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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