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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CK] '홈 버프' 제대로...T1, 불리한 상황 극복하고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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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1 '제우스' 최우제.



홈 버프 때문일까. T1이 초반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 선취를 따냈다.

29일 T1은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1라운드 KT 롤스터(이하 KT)와의 대결에서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LCK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롤파크가 아닌 외부 경기장에서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렸다.

T1은 초반 다수 킬을 내줬지만, 타이트한 운영과 집중력 있는 한타로 경기를 풀어냈다. T1은 경기 초반 4대4 바위게 교전에서 숫자싸움 열세로 2킬을 헌납했지만, 8분경 상대 바텀 다이브를 맞받아치며 위기를 넘겼다. 20분경에는 KT 표식의 일격을 T1 페이커가 잘 빠져나가며 격차를 좁혀나갔다.

이후 T1은 드래곤의 영혼 한타에서 대승을 거둬 바론까지 획득하고 차이를 크게 벌렸고 특히 30분경 T1 제우스가 KT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생존하면서 T1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장로 드래곤 싸움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T1은 재정비와 동시에 시야를 확보하는 시간을 벌었고 곧바로 이어진 한타에서 집중력 있는 한타를 승리로 이끌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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