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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어 역대 최고…국어·수학, 지난해 수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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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능 준비시험인 6월 모의평가 결과 영어 과목 난이도가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영어 1등급 비율이 1.47%로, 지난해 수능 4.7%보다 크게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어에서 90점 이상 받은 학생이 10명 가운데 1.4명 수준이라는 뜻으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어려운 수준입니다.

국어와 수학도 이른바 '불수능'으로 불린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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