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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누출 의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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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병원 옮겨 처치 후 귀가…경찰, 누출 여부 조사 중

이투데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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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화학물질 누출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지상 5층 지하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에서 벌어져 소방당국이 수습 중이다.

이 사고로 8명이 목 통증 등을 호소, 병원에 옮겨져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인근에 있던 시민 40여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화학물질 누출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투데이/유승호 기자 (pe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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