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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한동훈 사설 댓글팀' 의혹 제기한 장예찬…"사실은, 법무부 장관 때부터 여론 조성하는 팀 별도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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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부터 여론을 우호적으로 조성하는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낸 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내용 중 '댓글팀'이란 단어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장 전 최고위원은 오늘(9일) 오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자 내용에 대해 언급하며 "한동훈 후보야말로 법무부 장관 시절부터 여론 관리를 해주는 팀이 별도로 있었다" "한 후보가 직접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 "분명한 팀이 있었다"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