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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웹케시글로벌, 베트남우리은행과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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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웹케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웹케시글로벌이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를 출시했다.

웹케시글로벌은 지난 9일 베트남 우리은행과 ‘우리-웹케시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지난 4월 체결한 웹케시글로벌과 베트남우리은행의 전략적 업무 제휴(MOU)에 따른 성과다. 기업 내부 시스템과 베트남우리은행이 실시간 연동돼 △계좌 및 법인카드 거래 정보 △실시간 이체 △고시 환율 정보 등 실시간으로 정확한 은행의 금융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앞으로 양사는 해당 서비스 도입 기업의 규모에 따라 업무별로 특화된 B2B 핀테크 플랫폼(△가상계좌 청구 수납 전문 솔루션 ‘WeBill365’ △베트남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WABOOKS’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 ‘WeTax’)도 제공할 계획이다. 베트남 소재 기업이 전자 금융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자금 흐름과 비즈니스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종일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은 “웹케시글로벌과 함께 베트남 현지 기업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혁신적인 전자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토탈 금융 솔루션 제공자로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베트남 전자 금융 서비스는 베트남 핀테크 시장에서 웹케시글로벌의 우수한 B2B 핀테크 기술력을 선보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고객들의 목소리에 집중해 개발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베트남 기업 담당자들이 이를 통해 업무 혁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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