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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일)

"넓은 의원실 쓰겠다" 난동 부린 안양시의원 국민의힘 탈당 "뚝배기 사람 향해 안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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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경기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모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달 초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식사를 하던 중 동료 의원에게 폭언을 하고 식기를 파손했습니다.

"더 넓은 방을 쓰겠다"는 등 의원실 배정 문제가 발단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장에 있던 한 의원은 "이 의원이 던진 뚝배기가 바닥을 맞고 튕겨 날아올라 다른 의원 머리에 맞아 피가 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