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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단독] '음주 측정 거부 현행범 체포' 남원시 공무원 승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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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음주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6급 공무원을 사무관으로 승진시켜 논란과 함께 파장이 예상됩니다.

남원시는 지난 12일 기획실 예산팀장이던 6급 A 주무관을 5급 사무관으로 승진시키고, 어제(15일) 자로 4급 국·과장에 해당하는 시민소통실장 직의 직무대리에 발령했습니다.

A 사무관은 앞서 지난 5월 31일 새벽 광주-대구고속도로 하행선 갓길에 차를 대고 잠들어 있다가, 경찰의 음주 측정을 3차례 거부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