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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트럼프 피격] '후보 암살 자작극' 영화 만든 팀 로빈스, 음모론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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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밥 로버츠' 비유한 이들에게 "정신 나갔다…부끄러운 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일각에서 음모론이 퍼지는 가운데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감독인 팀 로빈스(65)가 이번 사건을 자신의 영화 '밥 로버츠'에 빗댄 음모론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로빈스가 연출하고 직접 주연을 맡은 '밥 로버츠'(1992)는 미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보수 정치인이 선거전에서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를 꾸민다는 내용을 담은 정치 풍자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