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6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원흥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3시간 반가량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 9백여 세대가 에어컨 등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자체 설비에 문제가 생긴 거였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차원에서도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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