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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트럼프 한 마디에 타이완 '발칵'...'동맹보다 돈이 먼저'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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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반도체 산업을 거론하며 방위비를 내라고 압박한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타이완은 물론 금융시장까지 출렁거렸습니다.

대선 전 미국의 금리 인하나 일본 엔화 가치 하락에도 부정적 입장을 밝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우선주의'를 노골적으로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