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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6일 지명위원회(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열고 덕산읍 두촌리 2491번지, 원봉로 일대 5곳 등 12곳에 대한 지명 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혁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의 지명을 제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지명으로는 돌실체육공원 인근 △돌실삼거리, 서전중 인근 △서전중 사거리, 두레봉공원 인근 △두레봉 삼거리 등이 있다.
이번 의결안은 충청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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