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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논산시청 오늘은 수해복구 자원봉사 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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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국제뉴스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선 논산시청 공무언들이 딸기밭 정리에 나섰다(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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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논산시청 소속 전공무원이 이번 수해로 인한 보구작업에 팔 걷고 나섰다.

논산시에 따르면 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논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원상복구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약 700여 명의 직원을 각 읍․면․동 피해 농가에 배치해 하우스 비닐 및 농작물 철거, 주택 침수 및 토사 제거등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며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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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에 나선 시청공무원들(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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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는 전국에서 7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시름에 빠진 수해 피해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빠른 원상회복의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피해 복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몰두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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