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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삼부토건·에스와이 등 우크라 재건株 희비...스페인·폴란드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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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삼부토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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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엇갈리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삼부토건은 4.32%(57원) 상승한 1377원에, 다산네트웍스는 7.48%(280원) 상승한 4025원에, HD현대건설기계는 1.33%(800원) 하락한 5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와이는 2.26%(100원) 하락한 4330원에, SG는 2.59%(90원) 하락한 3390원에, 디와이디는 6.03%(49원) 하락한 763원에, 휴림네트웍스는 4.13%(95원) 상승한 2395원에 거래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폴란드, 스페인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12~16일 폴란드와 스페인을 방문해 유럽 주요국 인프라 사업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진 차관은 먼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스페인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세미나'에 참석한다. 이어 스페인 교통·지속가능운송부와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폴란드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정상 순방 후속 조치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우크라이나-폴란드' 삼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 차관은 폴란드, 우크라이나 주요 인사, 발주처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기업 간 구체적인 사업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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