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청남면 화재 현장. 사진 청양소방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남 청양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과 3살 남자아이가 숨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청양군 청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68㎡ 규모의 주택 전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10분 만에 꺼졌다.
화재 현장에서는 70대 여성과 3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할머니와 손자 관계인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