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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검찰, '미정산 사태' 티메프 연이틀 압수수색...큐텐 재무본부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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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억 대 횡령…1조 원대 '돌려막기' 사기 의심"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 소환…"티메프 재무 총괄"

"위시 인수자금, 티몬에서 충당"…사태 규명 '키맨'

압수물 포렌식 이후 구영배 등 경영진 소환 방침

[앵커]
검찰은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연이틀 강제수사를 이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큐텐 그룹 재무본부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티몬과 위메프 등 계열사의 전반적인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티몬과 위메프, 큐텐테크놀로지 사옥을 다시 찾아 재무·회계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이들 법인과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 등 경영진 자택까지 10곳을 한 차례 압수수색 했는데, 추가 강제수사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