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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고용 쇼크'에 뉴욕증시 일제히 급락…우리 증시 추가 악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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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더 빨리 금리 인하했어야 했다는 지적 나와

[앵커]

미국의 고용 보고서가 발표되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다음 주 우리 증시에 추가 악재가 될 걸로도 보이는데, 연준의 금리 인하가 너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다우존스 지수는 1.5%, S&P 500은 1.8% 떨어졌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 넘게 떨어졌는데, 지난달 고점 대비 10% 넘게 급락해 조정 구간에 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