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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힐스테이트가 송도에 떴다" 현대건설, 15만명 운집한 락페스티벌서 '문화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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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글로벌 락 페스티벌 후원...고객과 호흡하는 문화마케팅 큰 호응

아주경제

현대건설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 모습.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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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브랜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사흘 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문화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 공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리딩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며 브랜드 가치를 적극 알리고 있는 현대건설은 이번엔 브랜드 체험의 장 무대를 대중문화의 중심인 공연장으로 옮겨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아파트 잠재적 고객인 젠지(Gen Z·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세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행사장 내 설치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체험 공간은 힐스테이트의 아이코닉한 문주를 형상화한 쿨링미스트 게이트를 비롯해 힐스타워(HILLS TOWER), 힐스테이트 타운, 힐스테이트 쉘터(SHELTER), 힐스테이트 VIP라운지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현대건설은 지난 2~4일까지 15만명이 운집한 락 페스티벌 관람객들에게 힐스테이트 브랜드 체험 공간인 '힐스테이트 타운'(TOWN)과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한 '힐스테이트 VIP 라운지'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위 속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등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타운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얼음물, 부채 등을 제공했다.

힐스테이트만의 브랜드 컬러를 메인으로 생동감 있게 디자인한 체험 공간은 물론, 주거 상품과 서비스를 엿볼 수 있는 '5 세컨드 갤러리'(Second Gallery), 시그니처 월 우편함, 3D 기술로 제작한 '에이치 위빙벤치'(H Weaving Bench) 등 실제 단지에 적용 중인 아이템도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5 세컨드 갤러리는 주차장 공간에 젠지 스타일의 아트월, 동 출입구 기둥, 이정표·그래픽을 적용해 어두운 지하 공간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바꿔주는 힐스테이트 공용부 아이템을 말한다. 최근 정크하우스 작가와 협업한 작품으로 다수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 중이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8m 높이의 고층 타워 포토존 힐스타워는 그간 펜타포트에서 볼 수 없었던 고층 구조물로, 인증샷을 찍은 고객에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번 락 페스티벌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아파트 입주 게임, 힐스테이트 러닝 게임 등의 퀴즈를 통해 비치타올, 물병, 메쉬백 등으로 구성된 여름 한정판 굿즈 '힐스 서머 키트'(HILLS SUMMER KIT), 헬리녹스 캠핑 테이블․의자 세트, 방수카메라, 우산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해 축제의 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 현대건설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최지인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고객 대상 이벤트 '힐스맨을 찾아라'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에 대한 사전 분양 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단지 알리기에 나섰다.

72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핵심입지에 위치하는 등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4차는 총 4194가구가 들어서 있다. 여기에 8월 중순 분양을 앞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722가구)와 내년 분양 예정인 6차(820가구)까지 합치면 총 7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인천 송도에서 주택 업계 최초로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문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남라다 기자 nld81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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