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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한증막 더위에 온열질환 1,800명 넘어…서울시, 재대본 최초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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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막 더위에 온열질환 1,800명 넘어…서울시, 재대본 최초 가동

[앵커]

연일 찜통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1,800명을 넘어서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의심 사망자가 하루에 2~3명씩 나오면서, 서울시는 폭염으로는 처음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810명 발생했고, 이 중 사망자는 17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