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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계식 키보드 제조사 키크론(Keychron)이 더블 레일 마그네틱 스위치를 장착한 무선 키보드 'K2 HE'를 공개했다.
7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K2 HE는 목재, 알루미늄, 플라스틱을 결합한 섀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0달러(약 17만9290원)부터 시작한다.
키보드는 알루미늄 프레임과 플라스틱 바디로 구성된 스탠다드 에디션과 목재, 알루미늄 프레임 및 플라스틱 바디로 구성된 화이트 또는 블랙 옵션이 마련됐다. 블랙 스페셜 에디션의 짙은 로즈우드 색상은 빈티지 신시사이저 느낌을 주며 밝은 색상은 미니멀한 느낌을 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측면을 조정할 수 있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도 제공된다. 마그네틱 스위치를 사용하면 작동 거리를 설정하거나, 매크로를 만들어 다른 키 입력을 트리거하는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K2 HE는 표준 체리 프로파일 키캡을 사용하며, 각 키 아래에는 LED가 있어 22가지 방법으로 불을 켤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이 제품은 마그네틱 스위치만 지원하도록 설정돼 기존 스위치를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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