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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영업 기밀"이라며 쉬쉬…수입차 업체, 배터리 제조사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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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은 모두 공개

[앵커]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공개해야 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입차 제조사들은 '영업기밀'이란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정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수도권의 한 아파트 단지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앞으로 전기차는 지상에 세워달라는 내용입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 : 단지마다 제가 알기로는 전기차 지하에 못 대게 하는 곳도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강제할 순 없지만 가능하면 지상주차 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