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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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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몸매 그대로 복귀했다”…50대 유명 女배우, 근대5종 뺨치는 운동 비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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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운동하는 제니퍼 가너. [사진 출처 = 제니퍼 가너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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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리즈에 20년 만에 복귀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 제니퍼 가너가 50대에도 몸매를 여전히 완벽하게 유지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5일 제니퍼 가너는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하기 위해 실천했던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너는 웨이트 트레이닝, 수영, 러닝, 복싱 등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가너는 2005년 마블 영화 ‘엘렉트라’에서 엘렉트라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20년 만에 다시 엘렉트라 역으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여전히 청춘 같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그는 몸매 관리에 힘썼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수영은 전신적 운동이고, 큰 호흡운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근육이나 심폐의 발달에 좋으며 여름철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좋다. 수영은 현대인들의 생활체육에 적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고정된 의지점이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자기 체중의 대부분을 지지할 필요가 없으므로 체격의 제한이 없다.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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