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사 |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366억원, 특별회계 30억원이다.
기정 예산 6천199억원에서 6천595억원으로 6.39% 늘어난 규모다.
군은 경제 성장 둔화 및 국세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세입 여건이지만 긴축 재정과 세출예산 구조 조정을 통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주천 청정링크 조성 사업 대행 사업비 42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33억원, 덕포지구 도시개발사업 20억원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에 중점을 뒀다"며 "교부세 및 국·도비 건의 활동을 통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강원남부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30일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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