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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러, 이틀째 우크라 전역 대공세…키이우서 폭발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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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명 사망…"러 전략폭격기 이륙에 공습경보 발령"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김동호 특파원 = 러시아가 27일(현지시간)에도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남동부 도시 크리비리흐에서 호텔이 무너지며 3명이 사망했다.

크리비리흐 동쪽 자포리자에서는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3명이 숨졌다.

수도 키이우에서도 오전에 강력한 폭발이 관측됐다. 키이우 당국은 "방공망이 도시로 날아온 모든 발사체를 격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