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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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가장 유력한 후임자로 지목된 존 테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앞서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는 팀 쿡 후임자로 여러 명의 애플 임원을 지목한 바 있다. 여기에는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가장 유력한 순위에 올랐다.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터너스는 1997년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기계 공학 학위를 받았다. 그 후 4년간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2001년 애플의 제품 디자인 팀에 합류했다. 이어 2013년에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으로 임명돼 댄 리치오의 뒤를 이었다. 그는 모든 세대의 아이패드와 에어팟 등 다양한 애플 제품을 개발했다.
터너스는 지난 5월에 열린 애플 '렛 루즈'(Let Loose) 행사에서 더욱 얇아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에어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또 다른 애플 내부자는 49세의 터너스는 CEO가 되기에는 "너무 후배"라고 지적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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