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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역사 왜곡 대응 예산 줄었다?…"홍보 예산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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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역사 왜곡 문제에 대응하는, 동북아역사재단의 내년 예산 중 '일본 역사 왜곡 대응 연구 예산'이 크게 줄어든 걸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는 20억이 넘었는데, 올해 14억대로 줄었고 내년에는 12억대로 편성된 겁니다.

이 예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와 강제동원 연구, 일제 침탈 자료집 편찬 등에 사용됩니다.

독도 주권 수호와 해양 연구를 위한 예산도 올해 4억대에서 내년에는 2억대로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