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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위기의 폭스바겐...87년 만에 독일 공장 폐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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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2위의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독일에 있는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전기차 수요 부진과 중국 자동차의 공세 속에서 한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유럽 자동차 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을 대표하는 기업, 폭스바겐이 193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거지인 독일에서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