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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검찰, '김정숙 여사 재킷' 샤넬 디자이너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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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정숙 여사 재킷' 샤넬 디자이너 소환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입은 재킷 기증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샤넬 한국인 디자이너를 검찰이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3일) 샤넬 본사 소속 디자이너 김모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김 여사가 입었던 옷 대신 다른 재킷을 만들어 기증한 경위 등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2018년 프랑스 순방에서 '샤넬 한글 재킷'을 대여해 착용했는데, 이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청와대는 해당 재킷을 샤넬이 돌려받아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김정숙 #샤넬재킷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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