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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차세대 인텔 AI 칩셋을 탑재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공개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했다. 폭넓은 AI 애플리케이션 호환이 가능한 배경이다.
컬러 볼륨 120%의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는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화, OTT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인다는 것이 삼성 측 설명이다.
아울러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강력한 4개의 스피커와 함께 더 커진 우퍼가 장착돼 풍부하고 깊은 저음을 구현한다. S펜이 지원되며, 가볍고 얇은 슬림 디자인으로 이동성이 강화됐다. 고용량 배터리는 영상 재생 기준으로 최대 25시간 사용을 지원한다.
또한 신제품은 Wi-Fi 7을 지원하며,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는 별도의 보안칩을 통해 악의적인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펌웨어 등 시스템 데이터를 보안한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독일,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에서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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