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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로 경찰 수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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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측은 혐의 완강히 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유명 피아니스트 A씨가 성매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경제

서울 종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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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6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A씨에 대한 성매매 혐의 고발장을 최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쇼팽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는 저명한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A씨는 2020년 서울 강남구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종업원과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A씨 측은 현재 자신에 대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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