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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170개 일괄"...'회사 간식' 당근에 몰래 팔아넘긴 직원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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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탕비실에 비치된 간식을 중고거래한 직원이 적발돼 해당 기업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5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지난달 A 회사 내부 게시판에는 이른바 '당근러(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를 징계 처리해달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중고거래 사이트 캡쳐 사진과 '과자모음 170개 일괄'이라는 제목으로, 과자와 비타민 등 간식을 모은 사진이 있습니다. 이 물품이 회사 탕비실 간식을 되판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