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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 힘들어" 김민아 아나운서, 이혼 심경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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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김민아 아나운서 (사진=김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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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가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심경을 고백했다.

6일 김민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그렇게 됐다"며 "아무렇지 않게 말하기는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변 분들도 물어보는 사람도 없었고. 아는 분들은 오히려 모른척 해주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댓글이나 반응이 화살로 느껴지지 않는 시간은 딱 이 정도가 걸린다"며 "사람들도 '왜 지난 일을 이제서야' 라고 하는 반응에, 시간은 많은 걸 용서하는구나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냥 늘 그랬던거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관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원조 야구여신'으로 불렸다. 지난 2014년 골프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올해 SPOTV '스포타임 베이스볼' 스포츠 아나운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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