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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아리셀 화재' 관계자 7명 송치...'군납 비리' 수사도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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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두 달 만에 박순관 대표 등 관계자 7명 송치

지난달 '중처법 위반 혐의' 박 대표 등 2명 구속

"비상 대피로 확보 안 돼…안전교육도 충분치 않아"

[앵커]
23명이 숨진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부가 박순관 대표 등 관계자 7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제 남은 건 '군납 비리' 수사인데,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6월 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두 달 넘게 수사한 결과, 박순관 대표 등 회사 관계자 7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