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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서울 89년 만에 가장 늦은 열대야…역대급 질긴 '9월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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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이 코앞인 9월 중순으로 접어들었는데도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명 추석은 가을 명절이었는데 여름 명절이 된 것만 같은 날씨입니다. 실제 오늘(10일) 서울 전역에는 사상 처음으로 9월인데도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지난 밤사이에는 89년 만에 가장 늦은 열대야가 찾아왔습니다.

첫 소식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9월 중순으로 접어든 지난 밤사이에도, 더위는 식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