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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단독] 명상 수업 해준다면서…'구독자 60만' 유튜버, 수강생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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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튜브 구독자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명상 전문가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1대1 명상 수업을 해주겠다면서 수강생들을 성추행한 건데,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습니다.

정인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명상가로 유명한 이모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구독자가 62만명에 달합니다.

명상센터와 함께 봉사단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다 이씨의 영상을 본 A씨는 명상센터에서 수업을 듣다 성추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