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담양군 제공)2024.9.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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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최 '제29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최대 행사다.

담양군은 '통합 통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행정 구현'을 발표해 대민서비스를 향상하고 체감형 행정을 제공에 이바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발표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발표대회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알렸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수익금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은 올해도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력 투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똑똑하고 편리한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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