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예린이 '브리저튼' 시즌4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넷플릭스 측은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시즌4에 소피로 함께 하게 된 하예린을 소개합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하예린은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의 의상을 고르고 있다.

배우 손숙의 외손녀인 호주 국적의 한국계 배우 하예린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드라마 '헤일로'(HALO)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브리저튼' 시즌4 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됐다.

하예린은 극중 자유로운 사랑을 추구하며 방황하던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의 연인 소피 베켓 역을 맡았다.

그가 '브리저튼' 시즌4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브리저튼'은 개성 강한 브리저튼 가문 8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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