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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최신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3(Pixel Watch 3)가 공개된 가운데 이번 모델에 담긴 기능과 상세한 리뷰를 18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먼저 픽셀 워치3는 화면이 커지고 최대 36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제품은 41mm와 45mm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사용자는 워치 페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핏비트(Fitbit) 계정과 연동이 가능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활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킵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구글 킵에 기록한 메모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의 단축키를 워치 페이스에 추가함으로써 일상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음성 인식의 정확도가 높아져 픽셀 워치3의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실행돼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다만 픽셀 워치3를 사용해 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스크린샷을 찍는 방식이 불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스크린샷을 찍고 저장하는 절차가 복잡하고,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지 않고 픽셀 워치 3에 보관할 수 있는 스크린샷은 1장까지라는 제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진을 찍는 부분에 있어 단점이 존재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제품을 사용해 본 이들은 배터리가 하루 종일 지속되고, 밝은 야외에서도 시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시계 화면을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워치의 장점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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